연예
`집사부일체` 양세형, 베드민턴 못 하는 신성록에 "저 형은 잘하는 운동 하나도 없어"
입력 2020-02-16 18: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신성록이 엉성록에 등극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열혈 사부 김남길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떠나 하루를 함께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다.
실력대로 팀을 나눈 멤버들은 저녁 차리기를 걸고 내기 베드민턴 대결을 시작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양세형-육성재 팀은 부정패를 했고, 첫 대결은 나머지 두 팀이 펼쳤다.
몸을 풀던 이승기와 이상윤은 신성록이 구멍인 것을 확인 한 뒤 그에게만 공격을 집중했다. 무너진 신성록을 보고 김남길은 "우리 성록이한테 왜 그러냐"며 그를 보호했다.
하지만 이 모습을 지켜보던 양세형은 "신성록은 잘하는 운동이 하나도 없다"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본게임이 시작되고 난 후 김남길의 빼어난 활약에도 신성록이 이를 반감시켜 이승기-이상윤팀이 승리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