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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귀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훌륭히 극복한 국민에 박수”
입력 2020-02-16 18:40 
봉준호 감독 귀국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봉준호 감독이 귀국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언급했다.

봉준호 감독은 16일 오후 5시 50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봉 감독은 박수를 쳐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저는 오히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훌륭하게 극복하고 계신 국민 분들께 박수를 쳐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미국에서 뉴스로 많이 봤기 때문에 손을 열심히 씻으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 대열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 감독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으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수상했다.

오는 19일에는 아카데미 수상 기념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자세한 이야기를 나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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