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큐브 홍승성 회장 "음원 사재기 의혹 조사해 달라"
입력 2020-02-16 16:58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회장이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조사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회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봉준호 감독 아카데미 수상과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인기라는 축제 분위기 뒤에는 암울한 소식도 있다"면서 "국내 음악 산업은 창피하리만치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회장은 "검찰, 경찰 관계자 여러분 대한민국 백년대계의 음악산업에 발전을 위해서 저희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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