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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 없다` 사이다 반격 속 13.2% 자체 최고 시청률
입력 2020-02-16 08: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두 번은 없다가 안방 극장을 홀렸다.
MBC 주말극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가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매력의 진가를 선보이며 120분 내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피를 나눈 가족은 아니지만 그보다 더 뜨거운 의리와 정을 나눈 낙원 식구들의 가족애는 더욱 깊어졌지만, 진짜 가족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구성호텔은 위기에 내몰리자 서로를 탓하기 급급했다. 구성호텔을 겨냥한 낙원 식구들은 제대로 선전 포고를 날렸다.
이 같은 사이다 전개에 작품은 수도권 및 전국 가구 시청률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60회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12.7%, 전국 가구 기준 13.2%를 기록, 지난주에 비해 2.9%, 3%가 각각 상승했다.

특히 이번주 방송에서눈 빵빵 터지는 웃음과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매력을 선사하는데 있어서 감풍기와 방은지의 활약이 한 몫을 했다.
60회 엔딩에서는 인숙이 거액의 돈을 약속하며 아들 해준이 가지고 있는 USB를 가져다 달라고 풍기에게 부탁했고, 이에 해준이 잠든 틈을 타 USB를 찾는 모습이 그려져 이를 둘러싸고 또 어떤 사건과 사고가 벌어지게 될 것인지, 다음주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는 한껏 고조되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4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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