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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허지웅 “혈액암 완치, 지금이 제일 건강해”
입력 2020-02-15 21:30 
‘아는형님’ 허지웅 혈액암 완치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아는형님 허지웅이 혈액암 완치 후 근황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한혜연, 허지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혈액암 투병했던 허지웅은 지금 제일 건강하다. 건강 수치가 더 좋다”며 몸 상태를 언급했다.

몸이 좋아진 비법에 대해 허지웅은 난 정말 잘 먹었다. 다섯 끼씩 먹었다. 계속 토하면서 먹은 거다”고 말했다.


투병 중 그는 거울을 다 치웠다. 물건을 못 짚을 정도였다.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지에서 데드리프트를 했다. 그래서 병원에 실려갔다. 무균실에 갇혔다”며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암에 걸리면 의사 말을 믿기가 어렵다. 주사를 맞으면서 더 아팠다. 그러니 의사 말을 못 믿으니까 인터넷을 찾는거다. 항암제 때문에 아픈 거다. 아픈 건 어쩔 수 없다”며 암 투병 중인 분들에게 의사 말을 듣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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