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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육각수 조성환, "저 때문에 하정우 동티모르 파병 갔다"
입력 2020-02-15 19: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육각수 조성환이 동티모르에 파병가게 된 하정우의 사연을 최초로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2020 화려한 귀환' 편으로 꾸며졌다.
육각수 조성환은 "하정우 씨에겐 내가 미안하죠"라고 운을 뗐다. 이어 "동티모르에 연예병사 두 명이 파병을 가야했다"고 덧붙였다.
조성환은 "제가 내무반장이었는데 후임인 강성범을 지목했다. 이어 강성범 씨 후임인 정우 씨를 추가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제대하니까 정우 씨가 돌아왔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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