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 혼자 산다` 장도연 주차 대소동 "차 버리고 싶었다"
입력 2020-02-15 09:54 
[사진 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개그우먼 장도연이 자신의 부족한 주차실력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장도연의 일상이 담겼다.
방송에서 개그우먼 허안나와 이은형과 함께 회의를 하기 위해 길을 나선 장도연은 차를 직접 운전했다. 차에서는 영어 방송을 틀어놓고 그것을 따라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장도연은 "영어 발음을 굴리는 게 멋있어 보여 습관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약속 장소인 카페에 도착한 장도연은 주차에 애를 먹었다. 허안나와 이은형은 좁은 공간에 주차하려는 장도연을 돕기도 했다. 부족한 주차실력을 공개한 장도연은 "차를 버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주차된 차를 뺄 때도 어려움을 겪었다. 간신히 후진을 해 차를 뺀 장도연에게 이은형은 "후진하며 고속도로 타라"며 "차 팔아라"라고 재치있게 반응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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