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2월 14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20-02-14 20:26  | 수정 2020-02-14 21:10
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2월 14일, 오늘은 흔히 연인들끼리 초콜릿을 주고받는 날로 알려져 있지만, 110년 전 안중근 의사가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 후손들은 안 의사를 기리고, 또 코로나 여파로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도 살리자며 초콜릿 대신 꽃 선물을 주고받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 아직 조국으로 돌아오지는 못했지만, 뿌듯해하실 듯 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