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14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2-14 19:30  | 수정 2020-02-14 19:35
▶<1조 원 라임 펀드 '반 토막'>전액 손실도
라임자산운용이 환매를 중단한 1조 7천억 원의 사모펀드 중 1조 원대가 반 토막이 났습니다. 일부 펀드는 전액 손실이 불가피해 투자자들은 원금 전부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민주당 비판 교수 고발 취하>비난 후폭풍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을 비판하는 내용의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교수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습니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진화에 나선 건데 후폭풍은 여전합니다.

▶ [단독]<한중 정상회담 논의 재개>고위급 파견 검토
코로나로 사실상 중단됐던 한중정상회담 관련 의제 논의가 중국에서 재개됐습니다. 여권은 코로나 사태 위로차 중국에 고위급 인사를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차 버리고 도주까지>만취사고 4명 중상
만취한 운전자가 신호를 기다리던 차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직후 차를 버리고 도주하던 남성은 경찰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추미애 21일 전국 검사장 소집>윤석열 불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사-기소검사 분리 방침에 대한 검사들의 의견을 직접 듣겠다며 오는 21일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법농단' 또 무죄>"직권남용까진 아냐"
사법농단과 관련해 재판 개입 혐의를 받는 임성근 서울고법 판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불법행위로 징계를 할 순 있겠지만 재판에 개입할 직무 권한이 없어 죄를 물을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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