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옥수동 500번지 일대 옥수 12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관리처분 인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부지 면적이 9만 2천㎡인 이 구역에는 아파트 1천8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주와 철거 작업을 거쳐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3년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옥수 12구역은 서울에 남아 있는 마지막 달동네 중 하나로, 지난 1994년에는 드라마 '서울의 달'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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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면적이 9만 2천㎡인 이 구역에는 아파트 1천8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주와 철거 작업을 거쳐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3년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옥수 12구역은 서울에 남아 있는 마지막 달동네 중 하나로, 지난 1994년에는 드라마 '서울의 달'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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