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가족입니다` 합류…추자현·한예리와 호흡(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신동욱이 드라마 '가족입니다'에 합류한다.
신동욱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신동욱이 tvN 새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신동욱은 극 중 은희(한예리 분)가 다니는 출판사 본사 지원팀장 임건주 역을 맡았다.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다. 부모와 자식은 나이가 들수록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비밀이 많아지는 현실 속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며 되려 가족보다 더 많은 비밀을 알고 있는 인연들을 만나게 된다. ‘나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인 관계, 가족은 아니지만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인연들 속에서 결국은 사람과 가족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신동욱을 비롯해 배우 추자현과 한예리가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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