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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드라큘라’ 서현 “‘시간’ 후 1년 반만 컴백, 내 연기 강점은 진정성”
입력 2020-02-14 14: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안녕 드라큘라 서현이 1년 반만의 안방극장 컴백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2시 유튜브채널 JTBC Drama에서는 JTBC 드라마 페스타 '안녕 드라큘라'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다예 PD를 비롯해 서현, 이지현, 이주빈, 고나희, 서은율이 참석했다.
서현은 드라마 '시간' 이후 1년 반만에 컴백이라는 말에 이번 작품에서 너무 좋은 선배님, 배우, 감독님을 만나서 행복하게 촬영했다. 매번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날 때마다 얻는 에너지도 있고, 조금씩 성장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자신의 연기의 강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진정성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매 순간 만들어진 감정이 아닌 내면에서 나오는 감정으로 연기를 하고 싶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녕 드라큘라는 인생에서 가장 외면하고 싶은 문제와 맞닥뜨린 사람들의 성장담을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다. 외면해왔던 서로의 진심을 마주한 착한 딸 안나(서현 분)와 엄마 미영(이지현 분)의 이야기부터,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 서연(이주빈 분), 우정을 지키기 위해 열 살 인생을 건 유라(고나희 분)와 지형(서은율 분)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7일,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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