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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전국 새마을금고에 코로나19 예방물품 지원
입력 2020-02-14 11:26 
13일 대구광역시 북구 대구원대새마을금고에서 열린 코로나 19 예방물품 전달식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3일 대구광역시 북구 대구원대새마을금고를 찾아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부터 새마을금고를 내방하는 고객을 보호하고 임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일선 새마을금고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하는 등 안전한 금융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경제적 어려움을 분담하고자 피해 고객 대상으로 만기연장, 상환유예, 긴급자금지원 등 대출종합지원과 공제료 납입 유예 등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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