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한선 “이청아와 가끔 연락, `늑대의 유혹` 감사한 작품"(철파엠)
입력 2020-02-14 11: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조한선이 영화 ‘늑대의 유혹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청아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조한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한선은 자신의 첫 스크린 데뷔작 영화 ‘늑대의 유혹(2004)을 떠올리며 저한테는 정말 감사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조한선은 청춘물이다 보니 오글거리는 대사가 있었다”며 그땐 어렸기도 해서 닭살이라 생각을 못했는데, 세월이 지나고 나이가 드니까 닭살 돋는 게 있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DJ 김영철은 ‘늑대의 유혹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여주인공 이청아를 언급하며 "지금도 연락하고 있지 않냐"고 질문했고 조한선은 "가끔 연락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은 "오늘 조한선 씨 SNS에 갔는데 이청아 씨가 '임동규 수고했어'라고 댓글을 남겼더라. 하트 눌러주고 왔다"고 말했고 조한선은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조한선은 이날 종영하는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 4번 타자 ‘임동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