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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임동규' 조한선 "허리 부상에 축구선수 포기했다"
입력 2020-02-14 10:55  | 수정 2020-05-14 11:05

'스토브리그'에서 열연 중인 배우 조한선이 이색적인 과거 경력을 털어놨습니다.

오늘(14일) 오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배우 조한선 씨를 게스트로 초대했습니다. 조 씨는 현재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드림즈 4번 타자 임동규 역을 맡았습니다.

조 씨는 "어릴 때 축구 선수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했다"면서 "허리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뒀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조 씨는 "당시 골키퍼였는데 꽤 오래 쉬어야 했다"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에 DJ 김영철은 "운동을 해서 드라마 속 운동선수 연기에 도움이 됐겠다"라고 했고, 조한선은 "단체 생활 기억들이 도움이 됐다. 쓰는 근육 자체가 다르기는 하지만 단체 생활은 운동선수들이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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