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5살 된 비키, 봄 색채 가득한 화보 공개
입력 2020-02-14 10:42 
[사진 제공 = 신원]

신원(대표 박정주)은 영 캐주얼 여성복 '비키(viki)'에서 봄 색채로 가득한 올해 봄·여름(S/S) 화보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COLOR ME VIKI'로 브랜드의 컬러풀한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데 주력했다.
비키는 공개된 화보를 통해 글래머러스한 무드를 가미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페미닌한 느낌이 돋보이는 다양한 패턴을 개발, 다양한 아이템에 수놓았다. 또 레터링을 적극 활용해 포인트를 찾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 외에 다양한 셋업 아이템을 찾아볼 수 있어 오피스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확대한 점이 주목된다.
신원은 글로벌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과 협업을 통해 디자인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팬톤에서 올해의 컬러로 발표한 '클래식 블루' 컬러를 활용한 셋업 수트와 원피스 등의 아이템을 공개하며 컬러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최상수 비키 총괄 사업부장은 "론칭 25주년을 맞이한 비키는 팬톤과 진행하는 색채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일관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안해 앞으로의 25년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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