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NS홈쇼핑, `원산지 인증제` 도입 파트너사 지원
입력 2020-02-14 10:14 
NS홈쇼핑 `원산지 인증제` 도입 상품 TV 판매방송. [사진 제공 = NS홈쇼핑]

NS홈쇼핑은 TV방송 판매 상품을 대상으로 '원산지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가공식품의 경우 일반농수축산물과 달리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제조하기 때문에 식품의 원산지를 규정하고 표기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
NS홈쇼핑은 김치와 메주, 장류, 고추가루, 냉동수산물, 액상차 등 동일한 원산지의 원재료를 95% 이상 사용한 파트너사를 지원함으로써 원산지 인증제를 적극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트너사 현장 교육 및 인증제도 안내와 원산지 인증 상품에 대한 인증 비용 일부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관리 관점의 공신력있는 인증제도 도입과 관리 및 지원으로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식품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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