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U+ 온라인몰, 갤럭시Z플립 30분 만에 완판
입력 2020-02-14 10:03 
갤럭시Z플립. [사진제공 = 삼성전자]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에서 '갤럭시Z플립' 초도 물량이 30분 만에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에서는 오전 8시 50분부터 갤럭시Z플립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초도 물량 완판 후 2차 예약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완판 후 가입을 신청한 고객의 개통은 2차 물량 확보 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에 공급된 물량이 어느 정도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갤럭시Z 플립 출시 첫 일주일 동안 국내에 공급되는 물량은 이통3사와 자급제를 합쳐 대략 2만대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온라인 판매가 활기를 띄고 있는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대신 온라인몰을 이용하려는 고객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갤럭시Z플립은 위아래로 접히는 클렘셸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색상은 미러퍼플과 미러블랙 2종이며 출고가는 165만원이다.
갤럭시폴드가 출시 국가에 따라 LTE와 5G 모델로 출시됐지만, 갤럭시Z플립은 LTE 단일 모델로만 출시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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