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스터트롯' 정동원, 갑작스런 조부상에도…"슬프지만 참는 거야"
입력 2020-02-14 08:32  | 수정 2020-05-14 09:05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갑작스러운 조부상에도 씩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13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본선 3라운드 대결로 꾸려졌습니다.

이날 김호중, 정동원, 이찬원, 고재근은 '청춘'을 주제로 연습을 했습니다.

연습 도중 정동원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앞서 정동원은 "할아버지에게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참가 의사를 밝힐 만큼 할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습니다.

정동원이 조부상을 당했다는 비보에 팀원들은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

팀원들의 위로에 정동원은 "슬프지만 참는 거야, 울면 할아버지가 안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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