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진 “태사자 박준석, 과거 기면증 때문에 횡단 보도서 자” 폭로
입력 2020-02-13 21:50 
태사자 박준석 기면증 사진=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캡처
‘지구방위대 전진이 태사자 박준석의 기면증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에서는 공익 근무를 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전진은 척추뼈가 약간 부러져있어 면제 대상이었지만, 4번의 검사를 더 받고 공익 근무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태사자 박준석은 기면증이 있다”고 고백하며, 공익근무를 하게 된 결정적 이유를 밝혔다.


전진은 박준석과 친하다. 예전에 저희 집에서 두 달 반 산 적이 있다. 그때 집 근처에 왔대서 전화가 와서 나갔는데 횡단보도에서 자고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같은 태사자의 멤버 김형준은 일반 사람이랑 다르다. 보통은 물잔을 내려놓고 잔다. 박준석은 그대로 든 채 잔다”고 증언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