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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김형준 “땀 안나는 체질인 줄…그동안 고생 안했던 것”
입력 2020-02-13 21:43 
태사자 김형준 탄광 땀 사진=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캡처
‘지구방위대 태사자 김형준이 탄광 체험으로 땀을 뻘뻘 흘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에서는 방송인 김구라와 김형준이 탄광을 찾았다.

탄광에서 일을 하던 김구라는 힘듦을 토로했고, 김형준은 제가 억울한게 땀을 잘 안흘려서 논 것 같다”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땀 엄청 흘리고 있다”고 알려주며, 김형준을 당황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머쓱한 듯 땀을 닦으며 그동안 고생을 안 해서 땀이 안 난 거구나”라고 깨달았다.

자신들이 힘든 일을 했음을 강조하기 위해 김구라는 시청자분들이 아시면 좋겠다. (탄광 일이) 예전보다 좋아졌는데 힘든 거는 부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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