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싱가포르 주식, 온라인서 사고파세요"
입력 2020-02-13 17:41 
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싱가포르 주식시장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1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해 투자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싱가포르 주식을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수료는 기존 오프라인 대비 절반 이하인 0.25%로 책정됐다.
삼성증권은 싱가포르 주식시장에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매력이 높은 리츠가 많이 상장돼 있다는 점과 시장 규모가 크다는 점에 주목해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싱가포르 주식시장에 상장된 리츠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6%를 넘는다. 글로벌 리츠 선진국인 미국 일본 등 배당수익률인 4% 수준과 비교해도 높은 편이다.
[우제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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