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보건강침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비대면 서비스 제공
입력 2020-02-13 17:22 
가보건강침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보건강침대가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보돌침대, 가보흙침대 브랜드 보유한 가보건강침대는 백화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백화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화 구매 결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가보건강침대는 오는 23일까지 전국 유명백화점에서 가구 대전을 진행 중이며 신제품 모두 이번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혜택과 금액별 메모리폼 매트와 베개 등의 사은품도 지급하고 있다.
또 회사측은 생산 라인과 물류센터 등 소독작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며 개인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급하고 전 직원 의무 착용을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보건강침대는 최근 영양칠보석 돌침대 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 인테리어에서 각광받는 가넷을 통판으로 가공한 보석 가넷과 히말라야에서 채광한 산수옥, 금하옥 등을 내세워 친환경성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통적인 자연건조 흙판을 앞세운 흙침대 역시 인기몰이 중이다.
홍병권 가보건강침대 전무이사는 "유통가에 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우려에 대비해 고객과 임직원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백화점 방문을 꺼리는 고객님들을 위해 백화점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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