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확진자 28명중 7명 퇴원…나머지 환자도 중증은 없어
입력 2020-02-13 15:28 
`코로나19` 브리핑하는 정은경 본부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28명 중 7명(1·2·3·4·8·11·17번)의 환자가 퇴원하는 등 완쾌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나머지 확진자 21명 중에서도 20명의 상태는 안정적이고, 1명은 폐렴으로 산소공급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증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 안내받는 시민.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날 현재까지 28번째 환자가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더는 환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환자 중에서 오늘 퇴원 예정인 환자는 없지만, 퇴원을 고려하는 분들이 계속 한두 분씩 있다"고 말했다.
퇴원 환자들은 대체로 '면역력'으로 병을 이겨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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