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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소녀 측 "투자금 소송 패소? 확인 중"
입력 2020-02-13 14: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 소속사 측이 투자금 소송 패소 보도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당일 보도된 투자금 소송 관련 내부 확인 중"이라며 "확인 후 공식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의 2대 주주인 도너츠가 블록베리 모회사 폴라리스에 35억원 원을 투자했지만 약정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며투자금 반환 소송을 제기, 최근 승소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폴라리스 측이 투자 조건을 위반했다고 판단, 투자금 전액을 반환하라고 판결했다.
도너츠는 앞서 폴라리스를 상대로 임대보증금 3억 6000만원의 반환을 구하는 별도의 소에서도 승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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