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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참가자 70% “바르셀로나 헤타페전 승리”
입력 2020-02-13 14:36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벌어지는 이탈리아 세리에A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를 발매한다.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참가자 70.06%는 제3경기에서 홈팀 바르셀로나 승리를 예상했다. 원정팀 헤타페의 승리 비율은 12.05%에 불과했고, 양팀의 무승부 예상은 17.89%로 집계됐다.
8위 비야레알(66.39%)과 9위 빌바오(66.36%)는 각각 레반테(13.96%)와 오사수나(12.06%)를 상대로 투표율 60%를 돌파하며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8경기 레가네스-레알베티스전의 경우 레가네스(34.04%)와 베티스(35.93%)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와, 승부를 알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했다.
세리에A에서는 17위 레체가 최하위인 20위 스팔2103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67.36%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4위 아탈란타와 5위 AS로마가 맞붙는 5경기에서는, 과반수에 가까운 토토팬들이 홈팀인 아탈란타(48.19%)의 손을 들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승무패 7회차는 오는 15일 오후 8시50분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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