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태원로에 지상 6층 공유오피스 들어서
입력 2020-02-13 14:34 
대상지역 위치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지상 6층 규모의 공유오피스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한남동 736-9외 2필지에 대한 '이태원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수정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유오피스 조감도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이태원로와 접하는 용지에 지상 6층~지하 6층에 연면적 7506㎡ 규모 공유오피스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공유오피스 설치를 위해 획지계획 변경 및 최대 개발 규모를 완화했다.
상당한 높이차이가 있는 이태원로 특징을 고려해서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도 설치한다. 서울시는 "엘리베이터는 건물 외부에 설치하기 때문에 보행약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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