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죽에도 트렌드가 있다"…랑세스, `2021 봄/여름 가죽 지침서` 발표
입력 2020-02-13 13:59 
[사진 제공 = 랑세스]

독일계 특수 화학기업 랑세스는 내년 봄?여름 시즌을 선도할 4대 가죽 트렌드를 발표했다.
세계 선두의 피혁약품 공급 업체 랑세스는 가죽 디자이너, 피혁 제조사 및 공급사들이 한발 앞서 차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매년 2회 최신 피혁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랑세스가 트렌드로 제시한 키워드는 비고로쏘 임펄소(VIGOROSO IMPULSO), 프래그란자 마리나(FRAGRANZA MARINA), 실렌지오 프로벤잘레(SILENZIO PROVENZALE), 프루띠 델레스타트(FRUTTI DELL'ESTATE) 등이다.
랑세스는 미래 트렌드를 반영한 컬러, 질감, 촉감 등 맞춤형 피혁 패턴 컬렉션과 피혁제조사들이 실제 생산 공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제조법을 담은 디지털 레시피북을 제공한다.
랑세스코리아 피혁약품 사업부의 곽영주 이사는 "랑세스가 제공하는 최신 가죽 트렌드는 전 세계 디자이너와 피혁 제조사들에 영감을 주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주는 하나의 지침서로 기능해왔다"며 "랑세스는 미래 트렌드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품질과 지속가능성, 환경보호 등 모든 측면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가죽을 생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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