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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김구라 "토요일 녹화, 태사자 김형준 불참…게스트 온다"
입력 2020-02-13 13: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김구라가 새로운 게스트의 등장을 예고했다.
13일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제작발표회 대신 진행한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이 참석했다.
이날 김구라는 "내일모레 촬영을 간다"면서 "이날 김형준이 가지 못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허경환은 "지금 김형준 팬들이 많이 보고있는데 그런 말을 하면 어떻게 하냐"며 시청률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김형준 이상의 사람이 함께 간다"면서 "기상 상황이 안좋으면 가지 못하는 곳"이라고 말해 게스트와 직업 체험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지구방위대'는 방위 및 공익근무요원 출신 셀럽들의 공익실현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13일(오늘)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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