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조커' 호아킨 피닉스, 연인 루니 마라와 햄버거 데이트 화제
입력 2020-02-13 12:41  | 수정 2020-05-13 13:05

지난 10일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조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연인과의 데이트로 화제입니다.

사진작가 그렉 윌리엄스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호아킨 피닉스와 그의 연인 루니 마라의 데이트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 뒤 찍힌 것으로 보이는 해당 사진에는 두 연인의 자유로운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호아킨 피닉스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바닥에 내려놓고 계닥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드레스를 입고 스니커즈를 신은 루니 마라도 연인을 향해 소탈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2013년에 개봉한 영화 'Her'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후 2016년 개봉한 영화 '막달라 마리아:부활의 증인'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이듬해부터 동거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약혼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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