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니집, 월드비전 통해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사업` 후원 협약
입력 2020-02-13 11:30  | 수정 2020-02-13 11:31
지니집은 12일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후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우섭 (유)지니집코리아 대표(가운데 왼쪽)와 한사호 월드비전 본부장 모습. [사진 제공 = 지니집 코리아]

해외직구 배송대행 전문기업 지니집(Geniezip)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국내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하고, 전국 각지 배려 계층 가정에 보급될 신발 170족을 현품으로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이우섭 지니집코리아 대표는 "그동안 해외직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니집(Geniezip)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의 사랑을 담아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욱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니집(Geniezip)은 해외직구 배송대행 업체로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일본, 중국 등 9개국 11개 해외 거점을 운영 중이다. 주요 제휴사로는 아시아나항공, 레드캡투어, 이베이츠, Rakuten 등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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