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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전효성, 뇌섹녀 매력 뿜뿜 "전교 10등, 독학으로 한국사 3급"
입력 2020-02-13 11: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뇌섹녀 면모를 뽐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전효성, 김완선, 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국인팀 팀장 박명수는 전효성을 소개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을 보유했다. 중학생 때는 전교 3등, 고등학생 때는 전교 10등 안에 들던 수재"라고 말했다.
이에 전효성은 "혼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집을 사서 공부했었는데 합격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자신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아무래도 제가 원조 베이글녀로 유명하기 때문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선홍빛 미소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채연은 "그걸 자기 입으로 말한다"면서 전효성의 말을 장난스레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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