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커` 호아킨 피닉스, 연인 루니 마라와 햄버거 데이트
입력 2020-02-13 10:50 
[사진 출처 = 그렉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캡처]

영화 '조커'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그의 연인 루니 마라의 데이트가 화제다.
사진작가 그렉 윌리엄스는 SNS를 통해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의 데이트 장면을 담은 사진을 지난 10일 공개했다.
지난 10일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 뒤 찍힌 것으로 보이는 해당 사진은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의 자유로운 모습이 담겼다.
특히 호아킨 피닉스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바닥에 내려놓고 계닥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드레스를 입고 스니커즈를 신은 루니 마라도 연인을 향해 소탈한 미소를 짓고 있어 세계 각국의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호아킨 피닉스는 지난 10일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조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약혼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에 개봉한 영화 'Her'로 처음 만났다.
이후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막달라 마리아:부활의 증인'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이듬해부터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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