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앙의료원장 "우한서 이송된 3차귀국 유증상자 모두 음성"
입력 2020-02-13 09:55 
국립중앙의료원 도착한 3차 전세기 유증상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서 정부의 3차 전세기편으로 지난 12일 귀국한 우한교민들 중 의심 증상자들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증상을 보여 이송된 교민 5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이날 오전 병원을 나갔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를 따라온 아이들 2명은 증상은 없었지만, 검사를 시행했고 아이들도 음성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한교민 임시 생활시설이 마련된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으로 이동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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