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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보톡스 부작용 고백 “입은 웃는데 눈은 가만히”
입력 2020-02-13 09:49 
송대관 보톡스 부작용 고백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송대관이 보톡스 시술 부작용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 설하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대관은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 서생강 역으로 출연할 당시 보톡스 때문에 연기에 집중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송대관은 트레이드 마크가 웃는 얼굴인데 40회가 넘어가니 피부가 처지고 얼굴이 뻣뻣하니 불편했다”며 보톡스 시술을 받게 된 이유를 말했다.


이어 "매니저가 보톡스를 추천해 맞았다. 그런데 맞지 말아야 할 곳에 맞았다"고 보톡스 시술 부작용이 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웃어야 하는데 눈 옆이 안 움직이더라. 입은 벌려있는데 눈만 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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