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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라디오스타` 전격 출연…19일 녹화 확정
입력 2020-02-13 08: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양준일이 ‘라디오스타 출연을 확정했다.
13일 MBC에 따르면 양준일은 오는 19일 MBC 상암 스튜디오에서 ‘라디오스타 녹화를 진행한다.
양준일은 1990년 명곡 ‘리베카로 데뷔, 2001년까지 활동하다 연예계를 떠나 종적을 감췄다. 그러다 2019년 과거 활동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고, 그의 독보적인 댄스, 패션 센스 등으로 ‘탑골 GD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로 19년 만에 강제 소환 당한 양준일은 말 그대로 ‘양준일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라디오스타 출연을 확정하며 누리꾼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특히 앞서 안영미가 MC 합류 소감 인터뷰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게스트로 양준일을 뽑은 바 있어 성덕이 된 안영미가 양준일 앞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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