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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니 맥피’ 아역 배우 라파엘 콜먼, 조깅 중 사망
입력 2020-02-12 15:00 
‘내니 맥피’ 라파엘 콜먼 사망 (갈색 옷) 사진=영화 ‘내니 맥피’ 스틸컷
‘내니 맥피 라파엘 콜먼이 사망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 CBS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2005년 영화 '내니 맥피'에 에릭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라파엘 콜먼이 지난 7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라파엘 콜먼은 조깅 중 갑자기 쓰러진 채 사망했고,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의 어머니 리즈 젠슨은 지난 7일 SNS를 통해 "나의 사랑하는 아들 라파엘 콜먼, 편히 잠들거라. 가장 고귀한 목적을 위해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다가 세상과 이별했다. 짧은 생애 동안 그가 이룬 모든 것들을 잊지 말자"고 그를 추모했다.


한편 1994년 9월 30일 영국 런던에서 출생한 라파엘 콜먼은 영화 ‘내니 맥피-우리 유모는 마법사, ‘잇츠 얼라이브, ‘포스 카인드 '잇츠 얼라이브' 등에 출연했으나 이후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후엔 맨체스터 대학에 진학해 동물학을 전공했으며, 최근엔 야생동물 보존과 기후 변화 보호에 앞장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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