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이 미주와 프랑스를 포함해 80개국에 판매됐다고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범죄극으로,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상 심사위원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제34회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제42회 모스크바영화제, 제22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제1회 홍해 국제영화제 등 5개 국제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