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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정, 향년 25세 나이로 사망…소속사 “고인 명복 빌어주길”
입력 2020-02-12 11:49 
고수정 사망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 고수정이 향년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스토리제이컴퍼니(이하 스토리제이) 측은 12일 오전 MBN스타에 고수정 배우가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었다”고 밝혔다.

고수정의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졌으며 지난 9일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됐다.

스토리제이는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지닌,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고수정 배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수정 배우는 2016년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한 신-도깨비로 데뷔했다.

이후 같은 해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방탄소년단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에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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