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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도라마르’ 활동, 신종 코로나로 팬들 못 만나 아쉬워”
입력 2020-02-12 11: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신곡 '도라마르' 활동 종료 소감을 밝혔다.
온리원오브(나인, MILL, 리에, 준지, LOVE, 유정, 규빈)는 12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신곡 ‘도라 마르의 영문 가사를 찾는 ‘dOra maar $100,000 Contest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리에는 '도라 마르' 활동을 마친 소감에 대해 저희가 면으로 가는 단계에서 잠깐의 터닝 포인트였다. 예전부터 스토리텔링이 있는 그룹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데뷔 앨범 수록곡 ‘피카소와도 연결된 곡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스토리텔링이 더욱 확실해진 것 같고, 그룹의 색깔을 더 짙게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팬들 앞에서 무대를 하지 못한 것은 아쉬웠다고. 러브는 아무래도 팬분들이 직접 응원해주시면 함께하는 시너지 효과가 크다. 조금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잘하게 되는데 신종 코로나로 팬들 없이 무대를 했던 부분이 아쉬웠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온리원오브가 지난달 30일 발매한 싱글 ‘도라 마르는 피카소의 연인으로, 미술가이자 초현실주의 사진작가인 도라 마르를 인용해 처절한 사랑을 담은 노래다. 1억원 상금이 걸려있는 ‘도라 마르 콘테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RSVP, 에잇디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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