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온리원오브 “영문가사 만드는 ‘도라마르’ 콘테스트, 상금 1억 2천만원”
입력 2020-02-12 1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도라 마르' 콘테스트를 개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온리원오브(나인, MILL, 리에, 준지, LOVE, 유정, 규빈)는 12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신곡 ‘도라 마르의 영문 가사를 찾는 ‘dOra maar $100,000 Contest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리에는 '도라 마르' 콘테스트에 대해 '도라 마르' 영문 가사를 만들어서 유튜브에 태그해서 영상을 올려주시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한화로 1억 2천만원 상금이 걸려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러브는 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면서 "팬들이 음악을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싶어서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리원오브가 지난달 30일 발매한 싱글 ‘도라 마르는 피카소의 연인으로, 미술가이자 초현실주의 사진작가인 도라 마르를 인용해 처절한 사랑을 담은 노래다. 1억원 상금이 걸려있는 ‘도라 마르 콘테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RSVP, 에잇디크리에이티브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