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공장서 팜유 20t 저장된 컨테이너 화재
입력 2020-02-12 09:50  | 수정 2020-02-19 10:05

어제(11일) 오후 8시 50분쯤 울산시 남구 여천동의 한 공장 내 컨테이너 2개 동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고체 상태의 팜유 20t이 저장돼 있던 컨테이너 1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다른 1개 동은 비어 있었으며, 부분적으로 화재 피해를 봤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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