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 '신종코로나' 사망 1천100명 확진 4만4천명 집계
입력 2020-02-12 09:06  | 수정 2020-02-19 10:05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1천100명과 4만4천명을 넘었습니다.

오늘(12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은 어제(11일) 하루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1천638명, 사망자가 94명 증가했습니다.

우한에서만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천104명과 72명 발생했습니다.

어제(11일)까지 후베이성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3만3천366명, 사망자는 1천68명으로 전체 사망률은 3.2%입니다.


확진자 중 5천724명이 중태며 1천517명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앞서 중국 전국 통계를 발표하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어제(11일) 0시 현재 전국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4만2천638명, 사망자는 1천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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