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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경제적 어려움 호소 “학교 급식재료 배송 알바까지 했다”(비디오스타)
입력 2020-02-12 08:01 
일라이 경제적 어려움 호소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비디오스타 일라이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정태, 육중완, 심지호, 일라이가 참석했다.

이날 일라이는 학교급식 배송일을 했다. 작년 초에 했다. 활동을 했는데 일이 없어졌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계속 유부남 프로그램에 나가면 그룹에 피해가 갈 것 같아서 작년 초 가장 힘들었다. 일도 힘들었고 유키스 활동 때만 활동을 했는데 해외 활동이라 정산이 늦었다. 6개월 동안 아무것도 못 받는 거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으로 급식재료를 배송했다. 새벽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배송했다. 경제적으로 힘들었다. 돈을 벌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월세도 밀려있었다. 근데 그때가 제일 좋았다. 그때 일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 열심히 해서 잘하면 인정받는 기분을 처음 느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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