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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정태, 김숙에게 "여보" 너스레...부인과 닮은 꼴 외모
입력 2020-02-11 20:4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의 김정태가 자신의 부인과 닮은 김숙에게 여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정태와 육중완, 심지호,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태는 ‘비디오스타 출연 계기에 대해 아내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김정태는 (아내가) 여기 재밌다고 나가보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숙은 부인 안목이 타고 나셨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정태는 김숙에게 여보”라고 부르는 실수를 했다. 자신의 부인과 닮은 외모의 김숙에게 장난을 친 것이다. 김숙은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숙은 서장훈 오빠가 김정태 부인이냐고 묻더라”라며 (제가) 닮았다.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어 김숙은 내가 거기(사진 속) 있더라”라고 했다.

이후 공개된 김정태 부인의 얼굴은 눈매와 얼굴형이 김숙과 닮은 모습이었다. 사진을 본 박소현은 김숙에게 얼굴이 있다”며 놀라워했다. 김정태는 아내도 자신이 김숙과 닮은 것을 알고 있다며 서로 웃었다”고 했다.
또 김정태는 간암 투병에 대해 고백했다. 김정태는 다른 분들보다 빨리 회복한 거 같다”고 했다. 김정태는 전보다 더 좋아진 거 같다”고 했다. 현재는 김정태는 완치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한편 이날 김숙은 자신의 인생에 굴곡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김숙은 제일 큰 변화는 일이 없어졌을 때다”며 그 고비가 마흔에 왔다”고 했다. 이에 박소현은 자신도 비디오스타를 하기 전과 후가 인생이 달라졌다”며 5년 전에는 백조 같은 삶을 살았는데, 지금 용과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입에서 불 나오는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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