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래에셋대우, `뭉쳐야 번다` 연금저축 이벤트 나서
입력 2020-02-11 15:13 

미래에셋대우는 회사의 다이렉트 연금저축계좌로 다른 금융사에 있는 연금을 이전해오거나 계좌를 개설한 뒤 10만원 이상 순납입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말까지 상품권 등을 주는 '뭉쳐야 번다' 이벤트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성된 이번 이벤트에는 중복 참여도 할 수 있다.
'개인전'은 가입자가 타 금융사에 있는 연금저축을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연금저축계좌로 1000만원 이상을 순수하게 이전하고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면 순이전금액별 최대 10만원의 모바일백화점상품권을 준다. '단체전'은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소속 단체명을 입력하고 소속원의 참여자수가 가장 많은 단체에 100만원을, 소속원의 순입금 누계액이 가장 많은 단체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 본부장은 "온라인에서 계좌 개설과 연금 이전을 한번에 신청 하는 고객님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동료들과 함께 노후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연금저축계좌는 세제상 불이익 없이 금융기관간 자유로운 계약 이전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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