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세희 "신곡 `아직...` 목표는 차트 인…11년 꿈이다"
입력 2020-02-11 11:41  | 수정 2020-02-11 11: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 지세희가 컴백 신곡으로 차트 인 하고싶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지세희 첫 싱글 앨범 ‘아직...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과거 발표곡 ‘왈칵 라이브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연 지세희는 생애 첫 쇼케이스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지세희는 컴백이 늦어지게 된 데 대해 혼자 활동하긴 힘들었다. 소속사 문제도 있었다"면서도 "계속 꾸준히 활동을 하긴 했다. 보이지 않았을 뿐이다. 열심히 계속 준비는 하고 있었다. 언제든 만나뵙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곡 '아직...'은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미련이 남아서 점점 슬퍼하다가 아직 잊지 못했다고 말하는 슬픈 감정을 담은 곡. 지세희는 고음의 절정이다. 연습도 가장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목표가 있다면 음원차트에 오르고 싶다. 100위 안에 들고 싶다. 11년 동안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아직...'은 엠씨더맥스 이수의 '마이웨이', 이선희의 '바람꽃 등을 작곡한 톰이랑제리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psyon@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