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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송 "미국 의대, `사는게 뭔지` 빵 터져 포기"(옥문아들)
입력 2020-02-11 10:47  | 수정 2020-02-11 11: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가수 이무송이 미국 의대를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태진아, 이무송이 게스트로 출연해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이날 김용만은 이무송에게 "예전에 미국에서 의대를 다녔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무송은 "한국에서 앨범 만들고 활동하다가 다시 미국에 가서 공부를 계속하려고 했는데 '사는게 뭔지'가 빵 터져서 공부를 하고 싶은 만큼 못했다"고 당시 학업을 중단하고 가수의 길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정형돈은 "Surgery?(수술)"이라고 물었고, 이무송은 "그건 좀 무섭고, 만약에 했다면 정신과 쪽"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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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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