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웅제약 덴티가드랩, 獨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입력 2020-02-11 10:28 
[사진 제공 =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생애주기별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덴티가드랩은 생애주기별 구강 관리에 맞춘 단계별 디자인 구성과 독특한 컬러배색이 제품의 차별성을 부각시킨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78명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패키지 부문 본상에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구강건강 전문가인 서울대 치과대 교수진과 '덴티가드랩'을 공동 개발했다. 덴티가드랩은 영유아기부터 중·장년기까지 4단계로 구성됐다.
박지훈 대웅제약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 팀장은 "치약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필품이지만, 사용자가 쉽게 단계를 구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덴티가드랩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나타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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