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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송 “의대, ‘사는게 뭔지’ 빵 떠 관뒀다…계속 했다면 정신과 공부 했을 것”
입력 2020-02-11 10:13 
이무송 의대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이무송이 의대를 그만두고 뮤지션의 길을 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가수 태진아와 이무송이 출연했다.

MC 김용만은 이무송이 예전에 미국에서 공부를 했다. 의대였다”고 밝혔고, 이무송은 의예과에서 공부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계속 공부를 하려고 했다. 앨범 만들고 다시 돌아가서 공부를 이어가려고 했는데 ‘사는게 뭔지가 대박이 났다”고 설명했다.


사실 하려고 했던 만큼 공부를 하지 못했단 아쉬움을 드러낸 이무송에게 MC 정형돈은 Surgery?”라고 과거 의대에서 희망했던 분야를 물어봤다.

이무송은 망설이는 듯 보이다 이내 그쪽은 무섭고, 했다면 정신과 분야 공부를 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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